모발이식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성환
2020-01-09 03:01 11229
수술전
7일차
5개월차
6개월차
초창기 이식을 진행하고 암흑기를 지나면서
과연 얼마나 살아남아 생착을 할까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과 약을 병행하며 복용한 결과
암흑기지나 5개월이 지나면서 부터는 잘 자라나기 시작하였고,
이식부위는 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이식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년 농사라고들 많이 얘기 하십니다.
효과를 보는건 1년까지 걸리지 않습니다.
지금도 자라나고 있고, 늦게 올라오는 머리카락도 있습니다.
하기 전에는 반신반의 하며 과연 자라날지 걱정이 앞섰지만
큰맘먹고 시도한 이후의 결과는 대만족이네요.
이제 좀 더 지켜보며 보강만 좀 더 하면 될 듯합니다.
이것 저것 재다보면 살아있는 모근조차 죽어갑니다.
하루라도 빨리 결정해서 이식하는 것이 좀더 내 모근을 지킬 수 있는 방법 같아요 ㅎㅎ
항상 앞머리를 내려 엠자 부분을 가리고 살았지만
이제는 앞머리도 좀더 짧게 자르고 다닐 수 있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수술 후 병원에서 지키라는건 꼭 지키세요.
이식한 한모근이라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저는 3개월 금연했습니다.
이참에 금연해보려 하였지만 ㅋㅋ
그래도 수술 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니 다들 꼭 지키란건 지키세요~~
두드림성형외과 덕분에 좋은 의사선생님께 좋은 이식과 사후관리를 받고있네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