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때문이 고민이 많았습니다.
김병관 2020-03-05 21:03 5108
수술전
7일차
3개월차
6개월차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일 특성상 고민만하고 있다가. 회사를 잠시 그만두는 지금 타이밍에 기회다 싶어
네이버찾아보는데 두드림에서하는 이벤트를 알게 됬습니다.
상담을 하고 싶어
상담신청을 하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수술당일당일 수술전에 수술후 주의사항등 여러가지 알려주십니다.
수술자체가
처음이라 솔찍히 무서웠는데. 수면마취때문에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게 수술이 끝났습니다.
한번자고 일어나면 절개가 끝나있고 약간의 이동후 다시 잠들고 나면 이식이 완로되어있습니다.
이식후 마취때문에 회복실에 잠시 쉬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른분들꺼
후기를 보니가 후드티같은거 입고가는게 좋다해서 후드집업을 챙겨갔는데 현명한 선택이였네요.
처음에는
보면 좀 징그러워요. 뒷머리는 조금 찔금찔끔아픕니다.
그렇게
신경쓸정도는아니고 정말 저같은 흡연자는 흡연을 못하는게 더 힘들었네요
지금 벌써 6개월이나 됬습니다. 머리가 많이자랐어요. 해외에 나와있습니다.
일끝나고 운동도하고 술도
많이 쭐였습니다. 밀도보강을 좀하고싶긴한데 1년동안 지켜봐야된다해서
아직 지켜볼생각입니다.
전에 사진을 보면은 많이 자랐다는생각도 들고 거울볼때마다도 많이 자랐다고 느껴요. 만족스러워요.
바람불때마다 앞머리날리면 엄청 불편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렇지도않네요.
다은에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