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눈매교정, 콧대, 코끝

윤아 2019-04-13 22:04 9488





 

수술전 사진입니당.. 





피곤하니?” “졸립니?”  지금 나는 정말 쌩쌩한데 자꾸 듣게 되는 질문


심지어는 하기 싫으니?” “뭐가 불만인데?”까지


수술전에는 제대로 떠지지 않는 눈과 밋밋한 코 때문에 인상이 뚱해 보인다거나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나는 무슨 일이든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인데 외모 때문에 괜한 오해를 받아야 한다니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죠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그렇게 고민만 하지 말고 성형외과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했었는데,


방법이 정말 성형밖에 없는 건지 고민이 많이 됐어요

 

 



 

[수술 당일]

 




수술 끝나고 집에 오면서 한 컷!


아직까진 정말 잘 한 결정이 맞는지 조마조마하던 때였죠 ㅎ

 

 



 

[수술 후 2주차]

 




수술 당일에 거울보고 한숨 쉬던 사람 어디 갔나요?


코끝에만 살짝 잔붓기가 남았는데 2주차에도 모양은 만족이었어요!


거의 고생이라고 할 것도 없이 붓기가 쑥쑥 빠졌네요

 

 



 

[수술후 1개월차]

 




이때부턴 친구들이 저보다 더 호들갑이었어요


아니 이게 누구냐며 헤헤 ㅋㅋ


제 얼굴 변한 거 보고 두드림에 수술 예약한 친구가 한 둘이 아니에요

 

 



 

[수술 후 3개월차]

 




짜잔~ 화장까지 제대로 함 해봤어요


이젠 예전 얼굴이 기억 안나요 ㅎㅎ


원래 이렇게 생겼던 거 같고 그래요


친구들 앞에서 이렇게 얘기하면 자꾸 과거사진 찾아서 보여주네요 칫


역시 눈, 코가 달라지니깐 사람이 달라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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