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부작용 예방,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선택이 중요
관리자 2019-05-09 02:05 2933
통계에 따르면 과거 식염수 보형물로 가슴성형을 받은 여성들 가운데 보형물이 손상되어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적지 않다고 한다.
이러한 사례는 가슴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형구축 다음으로 많은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식염수팩을 가슴성형 보형물로 사용하던 시기에는 주기적으로 보형물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까지 대두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코헤시브젤 보형물을 수술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일명 코젤로 불리기도 하는 코헤시브젤 보형물은 과거의 보형물에 비해 실리콘 분자구조가 개선돼 웬만한 압력을 가해도 잘 터지지 않는 특성을 지녔으며,
모양과 촉감 역시 월등하게 좋아졌다. 이러한 안전성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 이뤄지는 가슴성형의 70% 이상은 이 코헤시브젤 보형물을 사용한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코헤시브젤의 안전성에도 불구하고 보형물 파열은 왜 생기는 것일까?
보형물의 파열은 수술과정에서의 테크닉 미숙이나 관리 부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겨드랑이를 4~5㎝ 절개하고 그 틈으로 부피가 큰 보형물을 밀어 넣다 보면 미세하게 찢어지거나,
목표한 지점에서 백이 제대로 펴지지 못해 연약해진 부분이 지속적으로 마모되면서 파열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형물 파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가슴성형 경험이 적은 의사가 수술을 집도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형외과의 대형화로 대표원장은 전문의지만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들은
비전문의나 경험이 적은 의료진으로 구성되는 성형외과도 많은 실정이다.
거기에 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외과 전문의들까지 성형외과로 전환하면서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들의 수술 빈도 또한 늘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를 구분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현재 의료법상 전문의가 아니라도 병원 간판에 진료과목을 표기할 수 있게 되어 있고,
타과 전문의들이 ‘진료과목’ 문구만 들어가면 성형외과라고 표기할 수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의료 소비자들이 성형외과 전문의와 비전문의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의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대한성형외과학회의 가입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특히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를 시행하는 수술이고,
수술의 난이도 역시 높은 수술이므로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성형은 넓은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보형물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
두드림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에서부터 수술, 꼼꼼한 경과 체크까지 1대1 전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급 스마트룩스와 흉터 집중 치료 연고의 처방 등으로 수술에서 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을 시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