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 전은 보다시피 납작했어요 박스티만 입고 옷도 맘대로 못 입었을 만큼요

납작한 가슴이 콤플렉스여서 웨딩촬영전에 가슴수술하기로 결심했는데...

예랑이랑 의견충돌로 많이 싸웠죠

결국 허락해주긴 했는데 탐탁치 않아 하더니만

막상 수술하고 경과 지나고부터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1개월차]

한달까지는 만지면 탱탱한 느낌이 있었는데 모양은 너무 맘에 들어서

큰 걱정은 안 했네요

[2개월차]

촉감은 두달차부터 많이 좋아졌어요

윗부분 살짝 볼록했던것도 좋아져서 모양은 더 자연스러워지구요

잘 때도 신경 안쓰고 편하게 잘 수 있고 정말 편해요!

친구들이 돈 들인 보람이 있다고 섹시하다고 말하는데 엄청 민망했쥬 ㅋㅋ

[4개월차]

시간지날수록 가슴 모양이 점점 더 맘에 들어요 ^^

요즘 촬영에 입을 드레스보러 다니는데 어울리는 라인이

많아서 행복한 고민중이랍니다~

예전 가슴 생각 못하고 원래 내 가슴이 이랬는줄 알고

자꾸 거만해지는 것이 함정 ㅋㅋ

그만큼 원래 내 가슴처럼 자연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