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어렸을 때부터 각진 턱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보니 자연스레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ㅠ 

매년 고민만 하다가 갑자기 무슨 용기가 생긴건지 수술해야겠다 싶어서 발품팔고 수술까지 속전속결로 해버렸어요ㅎㅎ

1개월차

2개월차

4개월차

6개월차

수술 초반엔 유동식만 먹고 정~~말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한게 고통이었어요

1개월 지나고부터 큰붓기는 잘 빠졌는데 턱끝에 있는 붓기가 잘 안빠지더라고요

그리고 3개월 후부터 발음도 꽤 정확해졌고 신경도 많이 돌아왔었어요

6개월 동안 꾸준하기 관리하니까 이제는 잔붓기들도 어느 정도 다 정리된 것 같네요

아직 남아있는 붓기는...아무래도 붓기가 아니고 살인거 같아요

시간 지날수록 윤곽 라인이 계속 자연스러워지는거 같아요

이제는 조금 격한 운동을 하더라도 문제없네요ㅋㅋㅋ 전에는 무서워서 몸 사렸는데 이젠 운동하는게 안무서워요

옛날에는 각지고 못생긴 턱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이목구비도 못생겨 보이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제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어요ㅎㅎㅎ 셀카도 많이 찍고 있구요

앞으로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더 예뻐질려합니다!

이게 다 임찬수 원장님 덕분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