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진짜 대박 크크
현미
2019-01-22 00:01 8979
수술 전 사진
참혹하네요. 여자 맞습니다... ㅠㅠ
진짜 속옷 입을 때 스트레스, 옷 입을 때 스트레스
무지 심했어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기 때문에
아픔따위... 무섭지 않았어요! 계속 스트레스 받고 살바엔
그냥 수술하고 평생 고민없이 살고 싶었거든요! ㅠㅠ
그만큼 제게 가슴은 정말 절실한 부위였어요.
수술 2일차
솔직히 아프죠... 다들 공감하실듯
그래도 3일? 일주일 쯤 되면 이튿날보단 훨씬
좋아진다는, 진짜 시간이 다 해결해준다는 말이
완전 격하게 공감되는 하루하루였어요. ㅠㅠ
7일차
딱 봐도 상태 많이 호전 된 것 같죠?
겨절했음에도 두 팔로 거뜬히 셀카를...
그리고 저는 스스로 머리도 감고 병원 다니면서
사후관리 받았어요... ㅋㅋ
대망의 수술 한 달차
엄청 풍만해진 가슴... 전 사진이랑 비교해서
보시면 진짜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ㅠㅠ
완전 만족하고 있구요... 샤워하고 거울 보는데
샤워하는 시간만큼 걸린다는 ㅋㅋ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요. 자연스러움도 최고!
수술 세달차
3개월 넘어서부턴 제가 수술을 했는지 조차 잊고
살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수술도 잘 됐고,
겨드랑이절개 했지만 움직임도 처음보다 몰라보게 자유로워
져서 그랬던 것 같아요. ㅠㅠ 진짜 회복 시간 보내면서
언제 시간 가나 싶었는데... 잊고 살다 보니,
어느새 3개월 넘어서고 있더라구요.
수술하신 분들도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기다리면
빨리 회복 될거에요. 생각보다 시간 빨리 가거든요.
문득 수술했지?라며 수술 초반을 생각해보면 ㅋㅋ
이주동안 움직임도 불편했고 짜증도 났었는데
긍정적으로 이겨냈던 거 같아요. ㅠㅠ
이제 가슴말고 다른 부분을 더 예쁘게 가꿔줘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