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후 베이글녀 소리 듣는 요즘
채린
2019-02-08 22:02 9140
<수술 전>
제가 키가 작고 얼굴도 좀 어려 뵈는 스타일인데다
몸매도 초딩 몸매라
맘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는 편이었어요
가끔은 나도 화려하게 옷도 입어보구 싶구
시선도 받아보고 싶구 그런데
어딜가나 좀 어린애 보듯 하대요…
그런거 진짜 싫거든요
좀 만만하게 생각하는 거 같기도 하고…
얼굴 어려 뵈는 거야 나중에 가면 장점이 될테니까
몸매를 좀 어떻게 바꿔서 베이글녀 소릴 들어보자!
이런 생각을 몇년전부터 갖고 있었죠
그러다 입소문 통해서 두드림성형외과 원장님 알게 됐구요
<수술 1주차>
원장님은
전부터 모양 예쁘게 잡아주신다는 소릴 많이 들었어요
압박붕대 풀고 스브 입을때부턴 아 이래서 그렇게 유명하셨구나 알게 됐구요!
가슴성형하고 피통이랑 보정브라 때문에
고생했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저는 그런 것도 전혀 없었죠
<수술 3주차>
3주차땐 누웠을때 살짝 딱딱한 느낌이 있었지만
모양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먼저 가슴한 친구가 280이면 작게 넣는거 아니냐고 해서
큰 걸로 바꿀까도 생각했었는데
지금 사이즈가 딱 예쁜거 같아요 ^^
<수술 1개월차>
한달째부터
모양, 촉감 다 맘에 들기 시작했어요
가슴골도 진짜 예쁘게 생겨나고 ㅋ
아직은 잠잘때도 신경쓰고 조심조심 하는 편이지만
옷 입는 스타일이 나도 모르게 과감해지고 있네요 ^^;
<수술 2개월차>
히히
옷입을때마다 행복한 기분 아세요?
베이글녀 소리 엄청 들어요 요즘 ㅋ
약간만 노출이 있는 옷을 입어도
어쩔 수 없이 사람들 시선이 가슴으로 향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ㅋㅋ 자신감이 예전과는 차원이 달라요
역시 성형은 자기만족! ㅋ
<수술 5개월차>
여름이 벌써 끝나가고 있다는게 아쉬울 지경이에요 ㅎ
물놀이를 좀 더 다녀왔어야 하는데 힝
뭐 그래도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다르니까
뿌듯하지만요 ㅋㅋ
역시 원장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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