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한달
김희선
2019-08-1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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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163센치에 47키로
미용몸무게를 가졌지만 제게는 가슴이란게 없었어요.
위에 사진을 통해 보이다싶이 에이컵도 남는 정도의 절벽이었거든요.
마침 이직하기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나오며 받은 퇴직금으로
가슴수술을 결심하게 됬죠~ 엄마만큼은 반대할 줄 알았는데
같은 여자로써 이해한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던
그 날이 떠오르네요 ㅎㅎ 이제는 이렇게 후기까지 쓰구 있는데~
[수술하고 하루 뒤]
두드림은 친한 친구가 먼저 수술을 했던곳이라 비용이나 회복기간이
걱정이었지, 원장님 실력은 의심치않고 진행했던 것 같아요~
위에 사진은 1일차인데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고 아프고 진통제 먹으며
꾸역꾸역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과하지도 작지도 않아서 사이즈선택은 탁월했다고 생각해요~
아! 제 흉곽은 67이었어요 ㅎㅎ 혹시나 참고하실
분 있으실까 해서~
[수술하고 한달 정도 뒤]
한달이 지난후부터는 가슴골도 점차 모이기 시작했고
간혹가다 쿡쿡 쑤시던 통증도 사라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불편하게 자던 잠을 편하게 누워 잘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게 되던데요?
ㅎㅎ
가슴모양도 점점 자연스러워지구 진짜 제가 원하던 딱 그 모양대로 나와서 너무 기쁨 ㅎㅎ
앞으로도 자주 후기 올려볼게요 ㅎㅎ
지금까진 만족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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