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후

"저 가슴수술했어요!!!" 이런 느낌 나면 백방 후회할거 같아서 

사이즈 결정할때 제가 말하는 적당히랑 조절이 안되는 곳이 많았었어요 ㅎㅎ

제가 말하는 '적당히'라는 사이즈는 옷입었을때 이쁘게 볼륨감 있는 가슴이였지

가슴이 크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기에 원장님들이나 병원 실장님들도 잘 이해 못하시더라구요 

(그럴거면 가슴수술을 굳이 왜??)이런 반응..ㅎㅎ

이왕 하는 수술인데 그래도 더 크게 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평소에 운동복을 자주 입어서 그게 굉장히 신경쓰였거든요 

은근히 골이 보이는 정도로 벨라젤275cc를 넣기로 

원장님과 이야기를 했었어요  

저도 내심 너무 작을까봐 걱정은 했는데 

지금 진짜 진짜 진짜 딱 이거에요 

옷입었을때 가슴 수술 한거 티도 안나면서 적당히 골이 생기는 정도 ㅎㅎㅎ

수술한거 아는 지인중 일부는 이쁘다 하고 일부는 아쉽다고 하지만 

제가 원하는걸 말하고 나면 잘됐다고 그러네요 나이스 성공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