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했던 시간들이 후회될 정도로 너무 만족스럽네용
여혜은 2019-11-06 04:11 6939
수술전
가슴이 너무 없어서 항상 뽕브라차고 다니다 보니까 소화도 잘 안되구 불편해써용ㅜ
맨날 가슴 후기만 찾아보고 그랬는데, 어느새 저도 모르게 병원 상담을 예약하고 있더라구용?
상담만 받아볼까?하고 간거였는뎅 상담 받다보니까 수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날짜까지 잡아버려써용ㅎㅋㅋ진짜 속전속결로 수술까지 해버렸네용
보형물이랑 용량은 원장쌤이 추천해주신대로 멘토 330cc 넣었어용! 밑절로 했구용
1개월
2개월
4개월
6개월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해서 힘든거 보단, 보형물이 내 몸에 적응이 언제되려나~하는거 때문에 힘들었어용!
1개월 지나고 팔 드는게 편해졌구, 움직이는것두 안불편했어용!
2개월때는 절개한 부위가 많이 아물기 시작했구 붓기도 많이 빠졌어용
이때부터 점점 자연스러워져서 맘에 들더라구용
4개월차땐 이전보다 촉감이 나아지긴했는데 완전 좋은건 아니어써용
그래두 외관상으론 티 안나서 몸매 부각되는 옷 많이 입고 다녀써용
6개월차엔 찌릿했던 감각도 거의 다 사라졌구 진짜 불편한게 없었어용!!
시간지나니까 붓기나 찌릿함이 사라진게 신기하더라구용
자리도 잘 잡혀서 외관상으론 수술한 티가 1도 안났구용ㅎㅎ
속옷이나 비키니만 입어도 몸매가 좋아보여서 진짜루 행복ㅋㅋㅋ
가슴할까 말까 고민했던 시간들이 후회될 정도로 너무 만족스럽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