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5개월차입니당ㅎㅎㅎㅎ

김솜이 2019-11-13 04:11 6896







수술전





체격이 작은데 가슴까지 작으니까 초딩 몸 같더라구여ㅠ


그래서 항상 '가슴이라도 크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하는 생각이 들었어여 


친구가 성형 상담받으러 간다구 같이 따라가달라고 하길래, 


이참에 나도 가슴 상담이나 받아볼까하고 따라갔었어여ㅋㅋ


그래서 상담받는데 가슴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 오더라구여ㅎ


상담받고 거의 속전속결로 결정해버린거 같아여ㅋㅋㅋㅋ


다행히 원하는 날 수술 가능해서 그 날로 예약했구,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로 양쪽 295cc씩 밑선절개로 했어여ㅎㅎ






2주차





초반에 압박붕대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여ㅠ


통증도 통증인데 숨쉬기도 힘들고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여ㅠㅠ


근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편해졌어여ㅋㅋ


2주차때 많이 땡땡했는데 제가 원했던 모양이라 좋았어여!


제가 체격이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너무 큰건 싫었거든여ㅎㅎ


이 사이즈가 맘에 들어서 붓기 안빠졌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여ㅋㅋㅋ






2개월





시간이 지날수록 모양이랑 촉감이 자연스러워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여!ㅎㅎ


이때부터 수술한거에 대해 만족하기 시작했어여ㅋㅋ


절개 부위 흉터는 선명하게 남아있긴 한데, 겉으로 티나는 흉터는 아니어서 엄청 신경쓰이고 그러진 않았어여!ㅎㅎㅎ


그리고 누웠다가 일어날때 약간 보형물 이물감도 있었구, 한번씩 쿡쿡 찌르는 느낌이 들었어여ㅠㅠ






3개월





촉감이 좋아지긴 했지만 완전히 제 가슴처럼 말랑말랑하진 않았어여여~


그리고 가슴이 커지니까 몸매라인이 살아서, 몸매가 예뻐보이더라구여?ㅎㅎ


이쁜 속옷도 이때부터 많이 사기 시작했어여ㅋㅋㅋ






4개월





쿡쿡 찌르는 느낌도 많이 줄어들었구 촉감도 많이 좋아졌어여!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웠을때 가슴도 잘 흘러내리는 것 같구...ㅎㅎㅎ


살성 풀리면서 보형물이 제대로 자리 잡고, 모양도 잡히더라구여! 


가슴이 점점 모이더니 가슴골이란게 만들어져서 너무 신기했어여ㅋㅋㅋ






5개월





가슴 아랫부분이 땡땡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많이 물렁해졌어여ㅎㅎ


옆으로 누으면 촉감이 나름 말캉거려서 신기했구여ㅋㅋ


점점 촉감이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라 생각해서 스트레스도 덜 받았어여!ㅎㅎㅎ


가끔 전기 오듯이 찌릿함이 있는데 이것도 가슴 신경이 돌아온다는 신호라고 생각했어여ㅎㅎ


'수술 진작에 했으면 지금쯤 엄청 자연스러울텐데ㅠ'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수술 안늦추고 올해 안에 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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