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후

윗가슴이 너무 빈약했던 터라 고민 진짜 많이 하고 수많은 발품을 판 끝에 가슴수술 했어여!!

겨절로 양쪽 330cc 넣었어여~

5일차때까지만 해도 욱씬거리고 통증이 좀 있었어여

수술후 1~2주까지는 가슴에 탱탱볼이 들어있는 것처럼 딱딱하고 잘 안움직여졌구여

초반에는 팔쓰는게 너무 힘들었던게 기억나는데 한달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듯이 편해졌어여^^

2개월 지나면서부터는 팔 힘을 너무 세게 주면 가슴이 쪼이는 느낌?이 약간 있는 것 빼고는 크게 불편한건 없어여

수술하고 한동안은 가슴수술한걸 내내 인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몸이 내 몸 같고 수술 전 사진 보면 흠칫하네여~

지금은 모양이랑 촉감 다 너무 만족스럽구여

절개 흉터도 눈에 막 엄청 잘 띄는 것도 아니라 별로 신경 안쓰이구여

혹시나 걱정했던 구형구축 기미도 없는데 지금까지 없으면 앞으로도 없다고 보면 되겠죠?

이렇게 만족도가 높을 줄 알았다면 진짜 고민 좀만 덜하고 좀만 더 빨리 할걸 그랬어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