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니까 잘 관리해서 당당하게 예쁜옷 입으려구요 >_<
이혜림 2020-04-03 02:04 6320
수술전
수술후
수술전
수술후
수술전
수술후
겨울이라 옷으로 가려진다고 방심한걸까..?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구 살이 이렇게 찔줄은 몰랐네요ㅠ
원래도 말랐던 체형은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는데
씻고서 거울앞에 서봤더니 와우! 지방이 흘러내린다는 느낌이 이런걸까 싶었어요
상체는 옷을 입으면 괜찮은데 하체는 치마를 입으면 다리는.. 어떡하지? 싶더라구요ㅠ
안 그래도 종아리는 알 때문에 두꺼운데 강남언니 이벤트 보다가 종아리 이벤트를 찾았어요
일단 직접 가서 알아보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상담하러 갔는데 마침 그날도 수술하고 나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
똑같이 하체 지방흡입 하셨는데 되게 만족하면서 가시더라구요,, 그 모습 보고 저도 바로 수술 잡았습니다..!
수술할 때 마취가 깨서 어버버 거린 기억은 있는데 별 생각없이 정신 차려보니 집까지 왔더라구요ㅋㅋ
흡입기구? 들어갔던 구멍에서 액이 흘러나오는 거 빼곤 무리하지만 않으면 불편한건 없었습니당~!
사진이 딱 4주 지나고 찍은 사진이에요! 내 다리가 저렇게 까맣구나 싶기도 한데.. 많이 줄어들었죠?!!
이제 봄이니까 잘 관리해서 당당하게 예쁜옷 입으려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