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수술후

수술전

수술후

수술전

수술후

수술 받고 초반에는 그래도 힘든거 하소연 할 데가 없어서

카페와서 별에별 얘기하면서 풀고 그랬던거 같은데

발목 붓기도 거의다 빠져서 걸어다닐 때도 문제없고 발목 보호대 없이도 잘 걸어다녀요

한동안 회사일에 치여서 카페 활동도 뜸해지긴했는데

금요일 오늘 또 시간이 널널해서 또 오게 됐네요

그냥 눈팅만하고 갈까도 생각했는데

카페에서 정보 모으고 주신 분들한테 너무 감사해서

후기를 안쓰기에는 너무 죄송한 마음이 제 자신한테 드는 거 같더라고요

뭔가 먹튀하는 느낌??

어찌되었든 이제 한 달차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해요!

진통제를 무슨 비타민 챙겨먹듯이 꼬박꼬박 먹었는데

요즘에는 없이도 잘 걸어다니고 있고요

발목쪽에는 아직 수술자국이 아주 살짝 남아있고

정리를 못해서 좀 더럽지만 한 다음주중에 신나게 때밀면 다 사라질 거 같아요

압박복도 조만간 벗게 될거 같고

원장님께 수술받고 원한만큼의 결과가 나온거 같아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