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의술의 힘을 빌린 뇨자
정민지 2019-07-11 02:07 10717
<수술전>
얼굴만 보면 엄청 건장(?)해 보이죠? ㅜ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사람들이 말랐다고 할 정도랍니다
근데 얼굴형이 이렇게 우락부락하다보니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특히 소개팅할때! 카톡 프사만 보고
통통하신 분인줄 알았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었네요 -_-
<윤곽3종 1주일째>
그래서 결국 뼈 깎았어요
안면윤곽...
별 수 있나요 다이어트로 해결할 수도 없고
의술의 힘을 빌려야죠
<윤곽3종 1개월째>
병원에선 앞으로 붓기가 더 빠질거라고
기대하셔도 좋다고 하셨었는데
저는 이때부터 만족각이었어요 :)
얼굴형 부드러워진게 어디에요~
헤헤
<윤곽3종 2개월째>
그런데 정말 붓기가 더 빠져주면서
얼굴이 더 작아진 느낌!
한달째가 좀 부어보이는 느낌이었다면
두달째는 얼굴살이 확 빠진 느낌이에요
다이어트 대성공 같은 느낌 ㅋㅋ
<윤곽3종 4개월째>
짜잔 이젠 딱 봐도
건장해보인다는 느낌은 없죠?
안면윤곽 하니까 턱선 예쁘다는 소리도 들어보구
보람있네요 ㅎㅎ
이 맛에 안면윤곽하나봐요
색다른 기쁨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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