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저는 라운드 300cc 했고 겨절로 했어요ㅎ

원래 제 가슴이 작은 것도 작은건데 짝짝이여서 더 짜증났었어요ㅠ 

브라 입으면 한쪽만 더 비는 것도 뵈기 싫었구요..

그러다가 아는 사람이 가슴 수술했다고 하길래 정보 달라해서 

두드림에서 상담받고 수술까지 하게 됐네요ㅎㅋㅋ

1개월

가슴골도 점점 모이기 시작했어요ㅋㅋ

제가 윗가슴이 많이 없었어서 그런가 이때 모양도 맘에 들었어요ㅎ

그리고 이땐 가끔가다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었어요ㅋㅋ

3개월

일상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붓기가 더 빠지면서 모양이 좀더 자연스러워 졌구요ㅋㅋ

그동안 몸이 뻐근하고 그랬는데 3개월차부턴 적응돼서 그런가 뻐근한 것도 없었어요ㅎㅋㅋ

4개월

촉감이랑 모양이 더 자연스러워져서 원래 제 가슴이었던 거처럼 느껴졌어요ㅎ

그리고 가슴이 생기니까 옷 입는 스타일도 많이 바뀌더라고요ㅋㅋ

생전 안 입었던 타이트한 옷들을 사 입게 됐어요ㅎㅋㅋㅋ

6개월

이제는 가슴이 진짜 제꺼같고 자연스럽네요ㅎ

수술할때는 제가 좀 마른편이라서 보형물 티가 좀 많이 날까봐 걱정을 했었거든요?

근데 다행히 티도 잘 안나고 저를 처음 만나는 분들은 제가 가슴수술을 한지 모르더라구요ㅎㅋㅋㅋ

이제는 파인 옷도 잘 입고 타이트한 옷도 당당하게 입고 다녀요ㅋㅋ

감각은 완전히 돌아온거 같구요 이제 불편한건 하나도 없어요!

흉터도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조금 더 지나야 완전히 아물거 같아요ㅋㅋㅋ

현재 완전 만족하는 중이에요ㅎ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