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얼굴형이 울퉁불퉁하고 비대칭이 있어서 경락을 주기적으로 받았는데도 큰 효과를 못 봤었어요ㅠㅠ

그리고 거울볼때마다 손바닥으로 턱 가려보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구요ㅠㅠ

효과도 잘 모르겠는 경락에 돈 계속 쓸 바에 그냥 수술을 해버리자! 하고 윤곽수술을 결심하게 됐네요~

1개월

큰 붓기들은 거의 다 빠지고 잔붓기들이 남아있었어요!

슬슬 라인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제 턱이 신기해가지고 매일 거울만 들여다본거 같아요ㅋㅋ

2개월

잔붓기가 금방 빠질줄 알았는데 꽤 오래갔었어요ㅠㅠ

특히 턱끝 쪽에 있는 붓기가 너무 안빠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가끔가다가 전기 오듯이 찌릿한 느낌이 들때도 있었어요~

4개월

4개월차되니까 턱끝쪽 붓기가 거의 다 빠져서 라인이 더 뚜렷하고 예뻐보이더라구요ㅎㅎ

주위에서도 예뻐졌다고 그러고ㅋㅋ 이때부터 자신감 장난 아니었어요ㅋㅋ

입도 잘 벌어져서 먹고 싶은거 먹고 다녔어요ㅎㅎ 물론 질긴건 안먹었구요ㅋㅋ

6개월

어떤 분은 1년때까지 붓기 있었다 하던데 저는 다행히도 붓기가 거의 다 빠졌어요ㅎㅎ

그동안 붓기빼려고 찜질도 하고 호박즙도 꾸준히 먹고 그랬는데 드디어 결실이...ㅋㅋㅋ

라인도 더 매끈해지고 이목구비도 살아나서 거울 엄청 보게 돼요ㅋㅋ 자신감 장난아닌 상태입니닷ㅋㅋ

수술 전엔 괜히 수술하기로 했나 후회 했었는데, 지금은 수술한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ㅋㅋㅋ

그리고 옛날에 경락에 쏟아부었던 돈이 아깝기 시작했어요ㅋㅋ 진즉에 윤곽 할걸...ㅎ

아무튼 이제 6개월차고 부작용도 없으니까 마음 편하게 먹고 즐기면서 살거예요!ㅋㅋ